▲ 에버그린21과 한사랑병원 관계자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이사 이창수)은 지난달 30일 환경인증제 서비스부문 최고등급인 그린(GREEN)등급을 획득한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에 대해 환경인증서 수여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에버그린21 이창수 대표이사,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하여 한사랑병원의 환경인증 획득을 축하하였다.

한사랑병원은 환경인증 심사 전부터 다양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전 활동들을 실천해 왔으며, 에버그린21 환경, 에너지 전문 진단・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환경인증진단심사기준을 충족하여 환경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특히 환경인증 심사 항목 중 온실가스 감축실적 부분에서 기준년도 2012년(5월~10월, 6개월) 총량대비 2013년도(5월~10월, 6개월) 심사기간 동안 약 1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 개선 노력에도 우수하다 평가되어 이와같은 결과를 이뤄냈다.

에버그린21 이창수 대표이사는 "한사랑병원 전임직원의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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