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R&D 신규과제 사업자 선정
에너지 R&D 신규과제 사업자 선정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3.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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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및 단기 수행 204개기관, 총 697억 투입

하반기 신규 추진될 에너지 R&D 100개과제에 총 204개 기관이 선정됐다. 또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총 6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13년 하반기 에너지 R&D 신규과제 사업자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T 기반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가전 상호운영성 확보를 위한 통신모듈 및 시험규격 개발 등 100개 과제에 대해 총 20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총 69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110개 △대기업 10개 △연구소 17개 △대학 56개 △기타 11개 등이다.

사업자 선정은 지난 9월16일 발표된 '2013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에 따른 공모 결과에 따른 것. 에기평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신규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심의하고 산업부가 예산지원 규모를 고려, 100개과제를 지원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산업부는 신규 지원과제 검증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종 선정과제수 대비 1.5배수의 과제를 공고하는 경쟁공모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경쟁공모는 공고 과제 중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 신규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상위과제 및 과제수행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총 94개 과제를 공모해 259개 사업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100개로서 2.6대 1의 경쟁이 진행됐다. 특히 중장기과제는 공모과제 대비 1.5대 1의 경쟁이 진행됐다.

하반기 신규과제는 글로벌 에너지전문기업 육성, 에너지혁신기술 및 혁신아이디어형 등 정부정책과 시장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목적지향형 R&D의 일환이다.

산업부는 향후 에너지 R&D 성과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에너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전력, 원자력 분야 11개 중소기업에 3년간 230억원을 지원한다.

또 새로운 에너지시스템 변혁을 견인하는 '혁신적 에너지기술 확보'를 위해 나트륨 이차전지, 15% 유기태양전지, 연료전지 백금촉매 저감기술, 전기활성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나노융합 절연소재, 생물학적 석탄 고품위화 기술 등 6개 기술을 대상으로 3년간 170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에너지기술의 한계극복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실현을 목표로 대학이 주관하는 25개 과제를 연 3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스안전 분야 중장기 5개, 단기 13개 과제를 신규로 지원해 가스 분야(LNG, LPG 포함) 시설투자와 안전의 연계, 안전문화 확산, 안전의 제도적 정비 등을 뒷받침할 에너지 안전기술의 조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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