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협 대비 국가 기간시설 비상대비 및 대응태세 점검

▲ 서울도시가스가 6~7일 특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사장 유승배)는 6~7일 특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본사 및 경기지사 사옥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급지역의 특성상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여의도, 임진각, 애기봉 등 주요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비상대비 및 대응태세 점검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단독정압기 유지관리방법, 사고사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청각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개인별 조작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육용 정압기 등 각종 교보재를 설치한 별도 전시관도 운영,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서울도시가스는 국가의 안전이 곧 회사와 개인의 안전으로 직결됨을 인식하고 안전교육의 중점사항을 국가안보와 생명존중에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실적인 교육을 실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올바른 방향을 보여준 에너지기업의 첫 번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김정만 시스템안전부문장은 "가스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 등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분야 최일선에 있는 안전 관리자들과 함께 안전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며,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 확대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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