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7일, 송도 갯벌타워 및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 강병일 삼천리 도시가스부문 대표가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삼천리가 ‘제 12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6, 7일 양일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와 삼천리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각각 개최했다.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가스안전환경공모전은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의 안전성과 편리성, 청정에너지로서의 친환경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를 주제로 포스터 부문만 실시됐다.

총 77개 학교 2만 7천여 명의 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원 정보과학고등학교 1학년 장진선 학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3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도 안산시 초당초등학교 외 3개 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30개 학교가 수상했다.

삼천리는 지난 2002년부터 가스안전환경공모전을 실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21만 4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병일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도시가스는 매우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필수에너지”라고 강조하고 “삼천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삼천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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