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경남에너지, 창원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6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창원보훈지청(지청장 전외숙)과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에너지와 창원보훈지청은 국정과제 추진 및 국가보훈처 과제에서 제시된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발굴계획'의 일환으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충전원, 보수영선, 시설관리 등 적합 직종에 대한 제대군인의 우선 채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대군인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회정착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MOU는 제대군인의 특성에 부합하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보훈가족의 삶의 질과 명예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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