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최근, 정부는 수소생산·수입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기준이 제시됨에 따라 2024년에 개설될 CHPS 등 연관 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들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도 본격화될 전망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6일 ‘(보강) 2024년 그린수소 생산 기반 조성과 수전해 신기술 및 시스템 국산화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수소 기술 경제성분석 방법론 및 사례를 시작으로 PEM 수전해, AEM 수전해, 알칼라인 수전해, SMR 및 원자력 수전해, SOEC 기술개발 동향과 시스템 국산화 방안을 비롯해 2024년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사업전략과 기술개발 방향 및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핵심인 수전해 관련 제품 제조뿐만 아니라 수전해 시스템 구축 인허가 및 안전관리 방안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그린수소 기술 경제성 분석 방법론 및 사례 △수전해 수소생산의 사업전략과 기술개발 방향 △차세대 수전해 – AEM 수전해 대용량·장수명 기술개발 동향과 시스템 국산화 방안 △2030 알칼라인 수전해 상용화를 위한 핵심 소재 개발 전략 △SMR 기술개발 동향과 원자력과 수전해 시스템 국산화 방안 △차세대 수전해 – SOEC 기술개발 동향과 국산화 방안 △고기능·고내구성 PEM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과 시스템 국산화 방안 △수전해 시스템 구축 인허가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전해 그린수소의 생산, 활용, 확대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 현주소와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기업의 연구기술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하오니 관련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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