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청정수소발전 신사업 모색 및 실증사례 세미나 개최
청정수소 R&D 개발‧정책 및 업체별 개발동향‧실증사례 등 공유

[에너지신문] 오는 6월 청정수소를 활용, 수소전소‧혼소 발전기를 대상으로 전 세계 최초인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이 열린다.

이는 청정수소발전 공급자인 수소발전 사업자가 구매량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한전이나 구역 전기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로, 정부는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단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키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2일 ‘청정수소발전 신사업 모색과 생산‧입찰 동향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청정수소혼소‧전소 발전 R&D 기술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을 시작으로 입찰시장의 혁신 주요 중점사업 방향과 전략을 비롯, 두산에너빌리티(社)와 한전 전력연구원, 어프로티움(社), 한국서부발전(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청정수소 혼소‧전소 발전(소) R&D 기술개발 추진방향과 정책 △입찰시장의 혁신 주요 중점사업 방향과 전략 △두산에너빌리티(社)의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한전의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현황 △어프로티움(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청정수소 생산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서부발전(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청정수소발전 시장 및 입찰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이해와 이슈에 대응전략 및 방향제시를 살펴보고자 하오니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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