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 방문 및 의견 교환

[에너지신문] 지필로스는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SE(Institute of Solar Energy) 연구소장과 만나 ‘수소에너지 국제공동연구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인 Prof. Dr. Andreas Bett와 이경수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에너지·전기공학과)가 13일 국내 대표 수소전문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연계형 P2G(Power to Gas) 시스템의 사업현황과 공장 시설을 살펴보고 수소에너지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수소에너지 국제공동연구 협력’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있다.
▲ ‘수소에너지 국제공동연구 협력’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장은 국내 유일의 수전해 P2G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지필로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프라운호퍼 ISE연구소의 전력변환시스템 시험 인증 서비스와 수소에너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지필로스의 유럽진출과 국제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력의지를 밝혔다.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SE연구소와 상호 협력 및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P2G(Power to Gas) 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에 한층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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