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심사 거쳐 6월3일 시상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 등을 발굴,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시상하기 위해 23일부터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

수상후보자 추천 및 응모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 40일간이며 추천분야는 환경보전, 녹색생활, 녹색기술,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해 6월3일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분야별로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서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의 분야별 수상후보자 자격은 환경보전·녹색기술·녹색생활 분야는 대기질 개선,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오염물질 최소화 장치 개발, 폐기물 발생의 감량, 자원재활용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공적이 현저하며 서울의 맑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가 대상이다.

조경생태 분야는 2008년부터 2011년 1월까지 서울시내에 설계・시공된 옥외조경시설이며 푸른마을 분야는 마을단위로 녹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생울타리 조성, 담장 및 벽면 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 조성, 내집・점포 앞 아름답게 꾸미기, 우수조경관리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는 기관은 서울시 실·국·본부 및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대학(교), 환경관련 비영리법인 및 행정기관에 등록된 단체 등이며 일반 시민들도 10인 이상의 시민(19세 이상)이 연서하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및 응모서류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env.seoul.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환경보전·녹색기술·녹색생활·푸른마을 분야, 2115-7711) 또는 조경과(조경생태 분야, 2115-7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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