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충전소 68→100개, 자동차충전소 200개 추가 구축 

▲ 인도 컨피던스 석유가 3년내 LPG용기 충전소를 100개소로 확장하고 자동차충전소는 200개소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 인도 컨피던스 석유가 3년내 LPG용기 충전소를 100개소로 확장하고 자동차충전소는 200개소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인도 가스공급사 컨피던스 석유(Confidence Petroleum)가 글로벌 초대형가스선(VLGC) 전문선사 BWLPG와 인도 LPG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컨피던스 석유는 향후 3년내 LPG용기 충전소를 기존 68개소에서 100개소로 확장하며 자동차충전소 200개소를 추가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컨피던스 석유의 관계자는 “현지 LPG공급사로서의 장점과 BWLPG의 국제 영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도 LPG인프라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WLPG는 지난해 11월 컨피던스 석유와 합작법인(JV) BW Convidence 설립하기로 협의했으며 4000만달러(한화 542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1000만달러(한화 135억원)를 투입해 인도 대표 항만인 JNPT(Jawaharlal Nehru Port Trust)에 인도 최대 극저온 LPG저장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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