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전력시장 혁신방향과 분산E 신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2024년 전력시장 제반 혁신방향과 관련 전략‧사례 총망라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으로 인해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재생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전력산업‧시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대한 많은 담론이 이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력시장 혁신방향은 무탄소전원 확대, 에너지 안보강화, 계통 안정성 확보, 온실가스 감축 등 주요 이슈를 고려, 설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19일 ‘제2차 전력시장 혁신방향과 분산E 신비즈니스 전략 및 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전력시장 혁신방향과 저장전기판매사업 추진방향 및 국내외 VPP 비교 분석을 시작으로 분산E 대응 신비즈니스 모델 전략과 사례를 비롯 VPP 시장 적용을 위한 EMS 개발 이슈 및 전력계통의 안정화 방안을 위한 ESS 및 VPP 사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국의 전력시장 현주소 및 미래전망과 사례에 이르기까지 2024년 전력시장의 제반 혁신방향과 관련 전략 및 사례를 총망라한다.

세미나에서는 △2024년 전력시장 혁신방향과 이에 따르는 에너지 분야 산업계의 대응전략 △2024년 저장전기판매사업 추진방향과 VPP(분산에너지통합발전소) 해외사례 및 국내외 VPP 현황 비교분석 △2024년 6월 시행되는 분산E 활성화 특별법 대응 신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방안 △VPP 시장 적용을 위한 EMS 개발 이슈와 데이터 서비스 기반 접근 방안 △전력계통의 안정화 방안을 위한 ESS 및 VPP 사업화 전략과 실제 기술사례 △주요국의 전력시장 현주소 및 미래 전망과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 산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현안들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기술혁신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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