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멤버십 카드 1000원당 30포인트 적립

▲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전무, 좌)가 김지훈 롯데오토리스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전무, 좌)이 김지훈 롯데오토리스 대표와 LPG충전 제휴 서비스 협력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에너지신문]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친환경 에너지 LPG기업 E1과 1톤 LPG 화물차 계약 고객에게 LPG충전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대기관리권역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현대차의 포터Ⅱ, 기아 봉고Ⅲ의 디젤 모델이 단종되고 LPG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이에 롯데오토리스는 디젤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LPG화물차 이용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하개 위해 LPG전문기업인 E1과 협력에 나섰다.

롯데오토리스는 포터2와 봉고3 1톤 LPG화물차 모델 계약 고객 모두에게 E1 충전소를 이용할 때 충전 요금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1000원당 3포인트가 적립되는 일반 멤버십 고객 대비 10배 수준의 높은 혜택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E1 LPG충전소 및 오렌지포인트몰, 제휴 가맹점(편의점, 영화관, 마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 전용 멤버십 카드는 LPG화물차량 출고 시 발급되며 E1 오렌지카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오토리스는 이 외에도 B2B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더 다양한 LPG 차종으로 제휴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오토리스는 1톤 이하 화물차의 특장 포함 리스의 판매 라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용 목적이 뚜렷한 소비층이 대상인 만큼 사업 용도에 맞게 내장탑, 냉장, 냉동탑차부터 파워게이트까지 다양한 특장 및 랩핑을 선택 할 수 있다.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특장 전문 업체와의 제휴로 품질을 신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특장 화물차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화물차 운용리스는 정비 서비스 선택 시 방문 정비, 차량 정기 검사, 타이어 교체 등 차량 관리를 알아서 해줘 편리하고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오토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오토리스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롯데오토리스 고객들은 할부 대비 낮은 월 납입액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E1 포인트 적립을 통해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롯데오토리스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 상용차 전문 금융 회사로서 고객만족과 상생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오토리스는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의 자회사로 자동차금융 전문회사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경제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용차량(화물차, 승합차, 특수차량)의 효율적인 차량 관리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메인티넌스 오토리스(Maintenance Autolease) 상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 이후 전기차 제조업체 업무협약, 전기차 전용상품 출시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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