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통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수립

▲ 이관희 전북가스판매협회 회장 및 회원들이 정기총회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관희 전북가스판매협회 회장 및 회원들이 정기총회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전북 LPG판매업계가 LPG용기 검사비를 전북 부안군에서 95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지원해 주는 만큼 이를 전북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설치해 약 2200세대에 LPG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서민층 LPG시설개선 비용도 현살화하는데 힘을 보태 나가기로 했다. 

전북가스판매협회(전북가스판매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소재 토궁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규정 변경 △이사회 위임사항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관희 전북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LPG배관망 사업 등으로 다수의 사업자들이 판매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새롭게 선출될 판매협회중앙회장과 힘을 합쳐 관내 문제는 물론 전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