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통지원센터, i-SMR사업단과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i-SMR사업단)은 23일 i-SMR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혁신형 SMR의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왼쪽)과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왼쪽)과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SMR사업단은 2030년대 본격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의 선도를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한 전담조직이다.

양 기관은 향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정보제공 활성화에 대한 협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안 정보교류 △소통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곤 i-SMR 사업단장과 노동석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의 관심사 중 하나인 SMR에 대한 필요성 및 현황, SMR이 가져올 미래 변화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 국민에 알기 쉽게 제공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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