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4월15일까지…조합원간 소통 확대 

▲ 전남가스판매조합이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상현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추대 했다.
▲ 전남가스판매조합이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상현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추대 했다.

[에너지신문] 한상현 전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028년 4월15일까지 이사장 직무를 더 이어가게 됐다. 

전남가스판매조합은 이달 5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이사장 입후보자를 받은 결과 한상현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조합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 6조에 따라 제 9대 전남가스판매조합 이사장으로 참석자 만장 일치로 인준했다. 

전남가스판매조합은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이사회 위임사항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남가스판매조합은 지난해 25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1억1000만원 안팎의 예산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총회에서 일부 회원들은 마을단위, 읍면단위 LPG배관망 사업 참여시 지역제한을 통해 지역판매사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해야 하며 최저 입찰가 방식이 아닌 적정 단가를 보장하는 방안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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