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점유율 1위’ 컨텐츠 관리시스템...600여곳에 구축

[에너지신문]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오는 4월 자사의 컨텐츠 관리시스템 ‘ICS(I-ON Content Server)7.1’을 일본에 출시한다.

이를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5일 도쿄에서 (주)아시스토社와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ICS의 일본 제품명인 ‘노렌(NOREN)’은 올해로 일본시장에 진출한지 22년째로 현지 관공서, 금융권, 기업 등 약 600여개의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노렌7 솔루션 로그인 화면.
▲노렌7 솔루션 로그인 화면.

이번 미팅은 주식회사 아시스토의 경영진과 개발진, 그리고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참석,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NOREN 7.2의 신기능을 소개하고, 2022년 출시한 ICS 7.1의 국내 실적과 고객사 반응을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 이전까지 지난 20년간 매년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노렌 파트너 컨퍼런스를 올해부터 재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지난 2002년 일본에 진출한 노렌이 현재까지도 일본 CM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은 22년째 이어온 아시스토와의 파트너십 덕분”이라며 “4월에 출시하는 노렌이 일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이 쇄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렌의 일본 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아시스토는 현지 기업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 600여개 고객사를 구축하고 있으며, 노렌이 일본 CMS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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