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차세대 히트펌프와 연계산업 혁신기술 세미나
히트펌프 혁신기술과 신사업 모델 및 실증사례 총망라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히트펌프는 공기열과 수열을 이용,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섭씨 150도 이상의 고열과 영하 100도 이하의 초저온을 공급하는 기기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등을 제쳐놓고 전동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15일 ‘차세대 히트펌프와 연계산업 혁신기술ㆍ사례 및 신사업 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히트펌프 현황과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차세대 히트펌프와 미래 모빌리티 및 데시컨트 기술 연계사업을 비롯해 만에너지솔루션즈코리아, 에너지기술연구원 및 기계연구원에서의 차세대 히트펌프 혁신기술과 신사업 모델 및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히트펌프의 제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히트펌프 현황과 발전 방향 △ 미래 모빌리티용 히트펌프 적용 기술과 성능 향상 위한 개발 방향 △ 히트펌프 기술과 데시컨트 기술 연계사업 혁신사례와 발전 방향 △ 만에너지솔루션즈코리아에서의 차세대 히트펌프 혁신기술 및 신사업 모델과 고효율 냉난방기기 핵심기술 실증사례 △에너지기술(연)에서의 차세대 히트펌프 연구 개발 현황 및 신사업 기회 △기계연구원에서의 차세대 히트펌프 혁신기술 및 신사업 모델과 고효율 냉난방기기 핵심기술 실증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차세대 히트펌프에서 이슈가 되는 현안들을 공유하고 기술혁신에 따른 사례 및 신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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