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청정수소 인증‧입찰 및 발전 실증 세미나 개최
청정수소발전 시장 이해와 이슈, 대응전략 및 방향 제시

▲

[에너지신문] 2024년 상반기에 개설 예정인 청정수소를 활용, 수소전소‧혼소 발전기를 대상으로 전 세계 최초인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발전 공급자인 수소발전 사업자가 구매량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한전이나 구역 전기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로서 정부는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단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키로 한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12일 ‘미래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입찰시장 및 발전(사)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청정수소 혼소‧전소발전(사) 기술개발 현주소와 미래전망을 시작으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설계방향을 비롯 정부의 수소정책(수소산업 로드맵)과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뿐만 아니라 한국서부발전(社), 어프로티움(社) 및 포스코(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청정수소 혼소‧전소 발전(社) 기술개발 현주소와 미래전망 △청정수소 입찰시장 설계 방향 △정부의 수소정책(수소산업 로드맵)과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 △서부발전(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어프로티움(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청정수소 생산 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포스코(社)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 동향과 실증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입찰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청정수소 발전은 수소를 가장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수소 생태계가 급격히 확장할 것에 대한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청정수소발전 시장 및 입찰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이해와 이슈에 대응전략 및 방향 제시를 살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