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양길용‧엄영동 대표 선출 

▲ 김귀자 부산LPG판매협회 회장(가운데)이 참석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귀자 부산LPG판매협회 회장(가운데)이 참석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부산LPG판매협회(부산가스판매업협동조합)가 김귀자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2028년 2월까지 4년동안 부산LPG판매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려 회장 후보 공모에 나섰지만 김귀자 회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26일 임시총회를 통해 김귀자 현 회장을 선출했다. 

부산협회는 LPG판매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협회 재정을 건전하게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20일 부산LPG판매협회 정기총회도 서면 결의를 통해 비용 절감을 도모하기로 했다. 

부산LPG판매협회는 양길용 남구 신칠성가스 대표와 부산진구 엄영동 진주가스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다. 

김귀자 회장은 “소형LPG저장탱크 보급 확대 등으로 판매업계가 어려움이 적지 않다”라며 “사업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판매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LPG판매협회 회장으로 연임된 김귀자 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 부산LPG판매협회 회장으로 연임된 김귀자 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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