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견조한 정제마진‧윤활유 마진에 힘입어 

[에너지신문] GS칼텍스의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실적 개선에 힘입어 GS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조5593억원, 영업이익 6953억원, 당기순이익은 1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6조4674억원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2314억원 대비 43.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000억원 대비 81.9% 감소한 수치다. 

또한 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1037억원 대비 7.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974억원 대비 22.5%, 당기순이익은 2375억원 대비 46.8% 감소했다.

이에 따라 GS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5조9785억원, 영업이익 3조7179억원, 당기순이익 1조58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연간 매출액 28조5825억원 대비 9.1% 감소, 영업이익 5조1202억원 대비 27.4% 감소, 당기순이익 2조4827억원 대비 36.2% 감소했다.

GS의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지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그리고 SMP(전력도매가격)가 전년도의 높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전년대비로 감소했다”라며 “올해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정유 및 화학 제품 수요 부진 등 시장 환경이 녹록치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경기 회복이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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