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진 제품 도입…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 ‘눈길’
2011년 용기, 트레일러, 풍력발전기 타워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인 미국 트리니티인더스트리와 계약을 맺고 생산된 TYT-200K는 미국산이나 국내 소비자에 맞춰 제작됐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효율성. 출고 시 진공상태 유지, 외장형 안전밸브 채택, 프로텍트 보호덮개 장착 등을 통해 진공상태 유지를 위한 별도 작업이 필요없게 됐다. 가스유출 위험을 없애고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사용 효율성이 높다.
또 과충전 방지밸브를 부착, 80% 이상 충전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사전에 과충전을 예방토록 했고, 가스 충전 시 균압기능과 80% 충전에 대한 검지기능을 추가한 멀티밸브를 장착했으며, 원격으로 잔량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발신기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속품을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나눠 제공, 소비자 선택권도 보장했다. 127.5kg로 경량화돼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후발업체의 약점을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극복했다. 유인솔루션의 솔루션에서 알 수 있듯 유인솔루션은 국내 LPG판매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용역 등을 필요한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인솔루션을 설립한 이종민 대표가 20여년간 린나이코리아와 린나이플러스(주)에서 근무하면서 배운 서비스정신을 LPG에 접목시킨 것.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유인솔루션은 영업을 시작한 지난해 2400여개를 판매해 시장에 안착했다.
이종민 유인솔루션 대표이사는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한 만큼 가격보다는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특히 선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