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검사·외관검사까지 사후관리 원스톱 서비스 확립

▲ 한국이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탱크는 물론 조정기ㆍ기화기ㆍ밸브 등 부품까지 자체 생산하고, 외관ㆍ개방검사까지 공급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사진은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이토 생산공장의 원스톱 생산라인.
가스공급기기 분야에서 국내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한국이토(주)는 올들어 LPG소형저장탱크 사업분야를 대폭 확대 강화했다.

특히 지난 5월1일 합작회사를 설립, 경기도 포승단지내에 3000평ㆍ월 생산 400기 규모의 국내 최대 LPG소형저장탱크 공장을 설립, 그간의 OEM 생산 형태를 정리하고 자체생산 체제를 구축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이토 소형저장탱크의 강점은 넘볼 수 없는 기술력. 한국이토는 일본 ITO KOKI(주)로부터 첨단기술을 도입, 그간 수입에 의존했던 가스 압력조정기 30여종을 국산화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가스공급기기를 생산해 온 업체다.

▲ 한국이토의 300kg 소형저장탱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한 ‘가스압력조정기의 구조ㆍ성능 및 안전성평가’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고, 생산 가스 공급기기의 상당수가 검사 기준이 엄격한 일본으로 수출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LPG소형저장탱크 사업 분야에 있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탱크, 기화기, 압력조정기, 밸브 등 관련 주요 제품들을 자체 생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이토는 공장 설립을 통해 탱크, 기화기, 압력조정기, 밸브 및 시스템제작에 이르는 제품 일체를 자사화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벌크 공급시스템 공급은 물론, 고장·긴급 상황 발생 시 단독으로 신속대처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AS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미 우수한 품질과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제품의 무상 AS기간을 업계 최초로 2년으로 연장했다.

아울러 전문검사기관 사업(개방검사ㆍ외관검사)을 보유, 생산에서 사후관리까지 One Call-One Stop Service 시스템을 완벽 구축한 것도 타 업체와 차별화된다.

한국이토측은 “KPP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LPG대형 저장탱크 및 LPG벌크ㆍ탱크로리 시장, LPG탱크의 아시아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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