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에너지 기업 200여명 참석

Gastech 2014 사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3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7회 Gastech 국제 컨퍼런스 겸 전시회 개최에 앞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Gastech 사전(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내년에 열리는 ‘Gastech 컨퍼런스 & 전시회’에 앞서 주최사인 한국가스공사와 이벤트를 주관하는 영국의 dmg events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천연가스와 LNG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미리 만나 성공적인 전시회 운영을 다짐하고 국내외 기업들 간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Cheniere, Chiyoda, Brunei LNG Sdn Bhd, Chevron, Nigeria LNG, Yokogawa, Technip, Shell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 LNG 및 천연가스 산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에서는 2014년 전시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업체와 협회, 관련 기관,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시회 주요 정보를 제공했다.

김호경 Gastech Korea 대표는 “Gastech 사전 행사는 국내외 참가기업 및 후원사와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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