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비즈니스 구상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 마련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27회 ‘Gastech 컨퍼런스 & 전시회’ 주최사인 한국가스공사가 행사와 관련,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전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내년에 열리는 ‘Gastech 컨퍼런스 & 전시회’에 앞서 주최사인 한국가스공사와 이벤트를 주관하는 영국의 dmg events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천연가스와 LNG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미리 만나 성공적인 전시회 운영을 다짐하고 국내외 기업들 간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2014년 전시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업체와 협회, 관련 기관,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시회 주요 정보가 제공되며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행사와 관련하여 민영우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은 “Gastech 사전 행사는 참가업체 및 후원사와 미리 만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Gastech 전시회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산업계 관련 업체, 기업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astech 컨퍼런스 & 전시회’는 18개월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산업 관련 이벤트 중 하나로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 형성,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아이디어 교환, 기술정보 쇼케이스 등 많은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가스 산업의 상업성과 기술력을 이끌어내는 국제적인 가스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2년 전시회에는 350개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2000명의 컨퍼런스 청중단, 1만4000여명의 참관객과 산업계 전문가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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