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 침수지역 가스안전점검 및 긴급피해 복구

▲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침수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권기준)는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춘천지역 가스사용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피해시설 복구를 진행했다. 

춘천지역에는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126가구가 침수되고, 이 중 2가구는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공사는 침수된 126가구 전체에 대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이 중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10가구에 대해서는 조정기 및 퓨즈콕을 교체했다.

이번 강원도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춘천(126가구)을 비롯해 철원군(14가구), 홍천군(2) 및 인제군(1가구)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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