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합동, 집단호출시스템 효율적 작동 등 점검

▲ 서해도시가스 직원들이 당진시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훈련을 펼치고 있다.
서해도시가스(대표 김창식)는 12일 당진시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시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평택부근 진도4의 지진발생으로 인한 저압 PE배관 파손을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조직의 원활한 운영 및 집단호출시스템 등의 효율적인 작동 등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비상체제를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발생 상황을 부여해 당진시청과 연계,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배관을 전자융착기를 이용해 복구하는 과정도 재연했다.

서해도시가스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원인이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워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비상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훈련 참가자들이 도시가스 배관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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