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자로서 맡은 역할 ‘최선’

이석철 (주)천일가스 대표이사는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30년간 무사고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최신 안전관리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며 정부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체적거래 활성화를 위한 LPG벌크시스템 구축을 들 수 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이 시스템을 도입, 영남지역 공동주택 1만2000세대에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 전환에 앞서 LPG시장을 새롭게 재편함과 동시에 LPG 용기시설에서 소형저장탱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PG용기 시설의 호스를 깨끗하고 견고한 가스배관으로 설치하고 안전장치로 퓨즈콕을 달아 소비자들의 불안감 및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LPG체적시설 설비팀을 운영, 가정용 가스 안전공급을 위한 가스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산업용에 1톤용량의 일반가스 소형저장탱크 100여개를 도입해 용기 이동에 따른 위험요소를 제거,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토록 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가스공급 중단을 최소화하고 24시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가스를 사용하는 산업 전반에 대대적인 원가절감 요인을 제공했다.

또한 이 대표는 경북LP가스공업협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가스안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장학회 설립, 서민아파트 가스시설 무료개선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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