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양일간…“협상 정례화 합의에 따른 것”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제7차 협상이 다음달 3~4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가, 미국측은 토마스 컨트리맨(Thomas Countryman) 국무부 비확산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외교부는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양국이 현행 협정 연장 추진을 결정하면서 올해 6월부터 협상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개최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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