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약 5000명 규모 순회교육 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시내 초‧중‧고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이창수 본부장)는 7일 서울 송파 장지초등학교를 방문, 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와 가스안전사용에 관한 안전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몰입과 효과적인 참여를 위해 2~3개 학급 단위 교육을 요청한 학교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과 원칙을 무시해 발생한 안전사고 영상물과 주요사고원인, 평상시 안전점검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가스밸브 점검시 밸브 개폐 여부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한 많은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월말 관내 초․중․고교 10여곳과 안전교육 일정 협의를 끝내고 오늘 서울장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5000명에 대해 가스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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