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239세대에 가스안전서비스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9일 권기중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안중현 청장, 김주철 한국전기안전공사 본부장와 ‘보훈가족 가스․전기안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생활 안전망 개선 차원에서 가스와 전기분야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는 보훈청에서 선정한 저소득 보훈가족 293세대를 방문, 가스시설개선 대상자는 지자체와 협조해 호스시설을 배관으로 교체해 주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가스누출점검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준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능한 모든 세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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