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안건 심사 - 법률안, 예산․결산, 청원 소위
상설 - 산업․무역, 통상․에너지, 중소기업․특허 소위

19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작업이 완료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0일 제315회 임시국회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위원회는 △법률안 소위 △예산․결산 소위 △청원 소위 등 3개의 기존 특정안건 심사 소위와 △산업․무역 소위 △통상․에너지 소위 △중소기업․특허 소위 등 신설되는 3개의 상설 소위로 나뉜다.

법률안 소위에는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여상규, 김상훈, 이채익, 이현재 의원과 민주통합당 오영식, 박완주, 우윤근, 홍의락 의원, 비교섭 김제남 의원 등 10인이 활동한다.

예산․결산 소위는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새누리당 김한표, 이강후, 이진복, 전하진, 정수성, 홍지만 의원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부좌현, 이원욱, 전순옥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청원 소위에는 새누리당 김동완, 심학봉, 윤영석 의원과 민주통합당 노영민, 전정희, 조경태 의원 등이 참여한다.

신설되는 산업․무역 소위는 새누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았다. 여기에는 새누리당 심학봉, 이채익, 홍일표 의원이, 민주통합당 김동철, 박완주, 전순옥 의원이 참여한다.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은 통상․에너지 소위는 가장 많은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김한표, 이강후, 이진복, 전하진, 정수성, 홍지만 의원과 민주통합당 우윤근, 이원욱, 전정희 의원, 무소속 김제남 의원이 포진해 있다.

민주통합당 간사인 오영식 의원은 중소기업․특허 소위 소위원장을 맡았다. 새누리당 김동완, 김상훈, 윤영석, 이현재, 정우택 의원과 민주통합당 노영민, 부좌현, 홍의락 의원 등이 중소기업․특허 소위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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