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가스판매協 중앙회, 수의계약 체결

▲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2013년도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사업 관련 업계와 계약을 체결했다.

판매협회 중앙회의 특별전문위원회 기구인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는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사업과 관련해 각 품목별 제조사 및 물류업체와 수의시담을 통하여 협상한 후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중앙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사업을 추진, 약 1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양질의 제품을 각 회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중앙회 및 각 지방(조합)협회의 단합과 재무건전성을 양호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도 지난 제2차 이사회(2013. 3.L 12)에서 올해도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각 품목별 제조 및 공급업체와 공급조건, 공급단가, 공급량 등 여러 가지 협의를 통한 수의시담을 추진, 각 품목별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덕성기업, 진승파이프(주), (주)대성물산, 세영메탈(주), 미래기업, (유)신일레이저, 동양가스기구사가 선정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작년의 각 업체별, 각 지역별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 지방협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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