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가스판매協 중앙회, 수의계약 체결
판매협회 중앙회의 특별전문위원회 기구인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는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사업과 관련해 각 품목별 제조사 및 물류업체와 수의시담을 통하여 협상한 후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중앙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사업을 추진, 약 1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양질의 제품을 각 회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중앙회 및 각 지방(조합)협회의 단합과 재무건전성을 양호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도 지난 제2차 이사회(2013. 3.L 12)에서 올해도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각 품목별 제조 및 공급업체와 공급조건, 공급단가, 공급량 등 여러 가지 협의를 통한 수의시담을 추진, 각 품목별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덕성기업, 진승파이프(주), (주)대성물산, 세영메탈(주), 미래기업, (유)신일레이저, 동양가스기구사가 선정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작년의 각 업체별, 각 지역별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 지방협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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