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소통강화 및 경영성과 극대화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8일 박기동 안전관리이사 주재로 지역본부ㆍ지사 검사부장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과의 소통강화 및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사 부장들이 최근 공사의 주요 경영현안사항 및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참석한 지역본부ㆍ지사 검사부장들과의 토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품질 향상 방안’ 및 ‘가스사고 인명피해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34개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워크숍을 주재한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 비전으로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지향하고 '안전과 통합의 사회 실현'을 국정 목표로 설정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부각하고 있는 만큼 현장간부가 솔선수범해 공사가 국가 재난안전관리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통해 현재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국정목표와 부합하는 예방중심의 선제적 가스안전관리 종합대책인 '제 2기 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플랜' 4대 전략, 10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민이 행복한 안전 나라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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