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륜E&S에서, 5개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참석

▲ 수도권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에서 CO사고예방 공동추진 방안등을 논의중이다 오른쪽 첫번째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이창수 본부장)는 22일 대륜E&S에서 서울시의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 5개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서부, 남부, 동부등 3개 지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 (주)대륜E&S, (주)예스코, 서울도시가스, 코원에너지서비스(주), 강남도시가스(주), 기술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CO중독사고 예방대책 △ 특정가스사용시설 법정검사 미신청업소 해소방안 △ 소외계층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각 사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질적인 실천방안과 공동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치사율이 높은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점검을 수행하는 '사용시설점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도시가스사별 사용시설점검원의 운영현황,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점검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또 이러한 사항에 대해 '기술임원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급자 자율안전점검시에 특정사용시설의 검사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미검사 업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를 당부하는 한편 소외계층 시설개선 공동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수 본부장은 지난해 업무용 대형보일러 사용시설의 무사고를 목표로 수도권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 공동논의를 통해 합동점검 등 다각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해당시설의 무사고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격월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안전관리 기초체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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