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가격 선정 및 법제 정비‧개선 중점 검토

▲ LNG벙커링협의체 관계자가 LNG벙커링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있다.
국내 LNG벙커링 관련 연구용역이 본격 시작됐다.

LNG벙커링 협의체(회장 양영명)는 19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권정락),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과 ‘LNG벙커링 제도 개선 연구’,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과 ‘LNG벙커링 가격 연구’에 대한 연구 용역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LNG벙커링 산업 선도화를 위해 진행됐다.

LNG 벙커링 사업자의 사업구조 및 운영체계와 전 세계 주요 LNG벙커링 예상 항구에서의 벙커링용 LNG와 경쟁연료 가격 파악을 통해 국내 LNG벙커링의 최적 가격 선정에 목적이 있다.

LNG벙커링 선박 배출가스규제 및 에너지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와 개선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LNG벙커링 협의체에서는 “이번 연구 과제 추진을 통해 LNG벙커링 산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LNG벙커링 일일 속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LNG벙커링 기반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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