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영 부장 외 3명에게 수입금 8% 지급

한국전력기술이 직원이 발명한 기술을 이전해 얻은 수익을 직원에게 돌려주며 발명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12일 특허 제687095호(발명의 명칭 : 질소화합물의 역전전기투석-전기화학적 폐수처리공정)에 대한 권리를 관련업체에게 실시허여해 이에 따른 기술료를 징수한 결과 발명자인 주효영 환경기술실 부장 외 3명에게 직무발명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수입금액의 8% 수준인 900여만원의 처분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동 발명은 ‘발전폐수에 대한 역전전기투석-전기화학적 폐수처리공정’에 관한 것으로 효림산업㈜에 2005년8월 실시허여 후 2008년도 이후 매년 1억원 이상 기술료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재화나 용역의 제공없이 회사보유 특허권에 대한 순수 무형자산에 의해 창출된 매출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특허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직무발명 활동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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