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 시행… 대륙제관 및 태양산업 합동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충남북부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관청과 관내 부탄캔 제조업체인 대륙제관 및 태양산업 합동으로 이뤄졌다.

캠페인 장소는 캠핑장, 야영장,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총 14개 구역 30개 지역에 대해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고 꽃지 해수욕장 등 14개 구역에서는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직접 배포했다.

또한 피서지 인근 수퍼마켓이나 상점 등 소규모 마트를 방문, 부탄캔 판매 진열대 등에 안전한 부탄캔 사용 안내판을 제작 부착해 줌으로써 일반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 캠페인을 주관한 김한국 충남북부지사장은 "부탄캔 사용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부탄캔의 올바른 장착 및 삼발이 보다 큰 불판사용 금지, 부탄캔 과열금지 등 휴대용 가스렌지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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