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GVA, 천연가스 친환경성 및 안전성 홍보

참가자들이 승기 CNG 충전소를 견학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직무대행 배영태)는 9일 인천 가스과학관과 CNG 충전소 견학 및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주최, 천연가스차량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든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환경 보존에 힘쓰고 있는 ‘환경문화시민연대’ 관계자 및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천연가스 도입설비, 가스과학관 및 관련시설 견학과 함께 홍보교육이 어우러져 천연가스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행사는 CNG 충전소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가스과학관과 LNG 기지 내부시설 견학 후 가스 전문가에 의한 홍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CNG 충전소에서 천연가스버스에 가스가 주입되는 과정을 관람했고, 이어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내부 시설 및 천연가스 도입시설을 둘러보며 천연가스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도입되는 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한정옥 수석연구원의 홍보교육을 통해 천연가스 및 천연가스자동차의 특성과 국내‧외 활용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견학에서 본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가스와 이를 연료로 이용하는 천연가스차량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천연가스자동차의 충전 관람과 홍보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차량협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견학 및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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