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4일 서울역광장 실시

4일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사진 중앙), 홍보대사 탤런트 최란씨 등 임직원들이 서울역에서 장마철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4일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전 7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감전사고 등 국민들의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장마철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곤 사장과 전기안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란씨를 비롯하여 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서울지역본부에서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출근시간을 활용하여 전기안전포스터 전시회를 여는 한편 고무장갑, 전기안전 동영상 CD 등 전기재해예방 홍보를 위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해 인체저항이 감소하면서 감전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집안 침수시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이번 전기안전 캠페인을 통해 감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 국민들이 전기안전을 함께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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