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에너지분야 교육과정 자리매김

▲ 김진우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조별로 수료생들의 발표 및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다.

김진우 에경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위경영자과정은 에너지분야 고급 교육의 ‘순수혈통’으로 내실있게 성장, 유지되고 있다”며 “다양한 과제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최고의 에너지분야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8일 개강한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에너지업계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에경연은 기업이나 정책 기관의 고위 경영자들이 국내외 에너지환경 변화를 인식하는 것이 기업경영과 국민경제 발전에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 2002년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을 개설,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11기 수료로 현재까지 총 416명의 동문을 배출,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자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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