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음악 공연 및 전통 문화를 체험 등

대성(회장 김영대, www.daesung.co.kr)은 5월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에콰도르와 남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한국-에콰도르 우정의 주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로 대성과 에콰도르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에콰도르 전통음악 연주팀인 포데르 네그로(Poder Negro)의 전통음악 연주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에콰도르를 비롯한 남미 전통 놀이와 토속품 전시, 전통 의상 체험 등 행사가 마련돼 에콰도르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지난 5월 19일에는 디큐브시티에서 ‘에콰도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도 진행됐다.

에콰도르의 국가 축제로 지정된 ‘에콰도르의 날’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확정 지은 ‘피친차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행사에서는 디큐브시티 내 파크에서 니콜라스 트루히요(Nicolas Trujillo) 에콰도르 대사와 대성 김영대 회장이 참석해 에콰도르의 독립과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등 새로운 국가가 설립되었던 5월 24일을 기념했다.

한편 대성 김영대 회장은 지난 2011년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명예 영사관 문장(紋章)을 받은 바 있으며, 2006년부터 에콰도르 명예 영사로 활동하면서 한국과 에콰도르 양국의 문화 교류에 힘쓰고자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에콰도르의 날 역시 2008년부터 대성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에콰도르와 국내를 이어주는 문화 사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성은 ‘성 패트릭 축제’, ‘에콰도르의 날’ 등 세계 각국의 국경일을 매년 기념하며 민간 외교사절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성 관계자는 “한국과 에콰도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에콰도르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에콰도르의 날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의 ‘성 패트릭 축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한-아세안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 개최해 보다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6일 오후 6시부터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되며, 축제가 열리는 디큐브시티는 지하철 1, 2호선과 환승역 신도림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디큐브시티 고객센터 02-2211-1000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