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硏, 북미지역 수출 위한 강연

한국조명연구원(원장 공영식)은 오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명의 영토를 넓히자’라는 주제로 ‘인공광원에 의한 빛공해방지법 시행에 따른 조명업체의 대응방안’과 ‘LED조명 국가기술자격증 개발 추진 현황’ ‘북미지역 수출을 위한 조명 관련 주요 외국인증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 예정이다.

LED조명을 비롯한 차세대 조명분야는 ‘녹색성장’ ‘신성장동력’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명연구원은 1999년 5월 25일에 설립돼 13년간 국내조명산업의 발전과 관련 사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조명에 대해서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이다. 각종 조명기기 기술을 연구하고 신뢰성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관련 장치 시험 및 인증을 해주고 있다. 최근엔 조명업계의 외국 수출을 돕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 등의 각종 인증을 대행해 환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