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제주, 자율실천 사회적 협약식 개최

▲ 오석범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본부장(하단 우측 세번째)과 강시철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그리드과장(하단 우측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석범)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에너지유관기관ㆍ기업ㆍ언론ㆍ협회ㆍ시민단체 대표들과 17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절약 자율실천 사회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들은 △에너지절약과 전력수급안정을 위한 자율실천 적극 참여 △에너지저소비형 사회구조 정착을 위한 에너지절약 녹색생활실천 △에너지절약 범국민 운동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교육 및 홍보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전력수급 안정화를 기하고 범도민 녹색생활 실천 동참에 뜻을 같이했다. 

오석범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올해 여름과 겨울에도 전력수급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언제든 대정전(Black-out)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에너지절약 자율실천 사회적 협약식을 계기로 도민 전체가 합심해 하계 및 동계 전력피크 감축,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제한, 에너지절약운동 확산 등을 전개, 전력수급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