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주민 화합과 신뢰 약속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15일 오후 사옥 일부를 지역주민과 함께할 어울림 마당으로 조성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29일 봉산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개시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는 15일 오후 사옥 일부를 지역주민과 함께할 어울림 마당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전을 축하하는 마을잔치를 벌였다.

공사가 지역주민에게 제공한 어울림마당은 본사의 원래 건물인 구)보덕초등학교의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앞으로 공사와 지역주민의 화합과 신뢰를 약속하기 위해 공사 측에서 건물 뒤편 893㎡의 공간에 1억2천만원을 들여 녹지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구즉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사 김칠환 사장은 “앞으로 어울림마당에서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고 어울림마당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발적인 탈수도권 지방이전 단행, 폐교 리모델링 시공으로 막대한 예산 절감 등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향후 지역주민과 새로운 동반성장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사옥 입주식은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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