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최근 LNG 화력발전 연료로 쓰일 천연가스의 직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따른 장단점도 점차 부각되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발전공기업들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LNG 발전소 건설에 맞춰 천연가스 공급물량 직도입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직도입 검토를 전담하는 ‘연료조달실’을 신설하고 지난 8월부터 직도입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결과는 올해 안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동서발전의 경우 별도의 연구용역 대신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