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삼천리가 13일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합동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삼천리와 참여 기관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장기 사용한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지 못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방문했으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힘을 더했다.삼천리는 2021년 관계 기관들과 ‘지역사회 재난(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3년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3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지부장 신홍범)와 제13차 단체협약 및 2023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 노사는 2018년 교섭 개시 후 수년간 노사대립으로 교섭이 교착 상태였으나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치열한 논의 끝에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2023년도 임금협약도 정부지침을 준수해 최종 합의했다.이번 단체협약에는 복수노조 체재 등 노동환경 변화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근로 조건 개선 사항 등이 반영됐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6일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사례를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공급관리소 볼밸브 교체공사에서 관리소 지반상태 조사 및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에너지신문]민간LNG발전사업자들이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망 이용을 중립적으로 관장하는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가 신설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연가스를 직접 수입하는 민간 LNG발전사들이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망 이용에 대한 사항 전반을 중립적으로 관장하는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배관망 이용에 필수적인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개선키로 했다.앞서 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
[에너지신문] 민간 LNG사업자의 제3자 판매를 허용한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국회 산업위를 통과하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가스민영화 법안 상임위 통과를 규탄한다”고 6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원안보 위기시 민간 LNG 직수입자에게도 한시적으로 LNG 비축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비축 LNG 물량은 국내의 제3자에게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 대안을 의결한 바 있다.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한국남부발전과 남제주복합발전소에 2043년 12월말까지 향후 20년간 천연가스를 공급키로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남부발전과 이같은 내용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한국남부발전이다. 계약금액은 3조 4400억원 규모로 최근 한국가스공사 매출액 51조 7200억원 대비 약 6.65% 수준이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13일부터 2043년 12월 31일까지로 약 20년이다.연간 기준 공급량은 약
[에너지신문] 전기와 도시가스, 열병합에너지 시장을 효율적으로 감독하기 위해 한국전기가스감독원을 설립하고 전기가스위원회의 소관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 마련이 추진된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하는 에너지법, 도시가스사업법, 전기사업법, 정부조직법 및 집단에너지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해 국제가스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인상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하지만 소비자 물가의 안정 등을 이유로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한
[에너지신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일 인천 생산기지를 방문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
[에너지신문] 가스위원회 설치·구성을 둘러싸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 상정된 2건의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30일 열린 국회 제13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국회 산업위원회 권명호 의원(국민의힘)과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지난 2월과 6월 발의한 가스위원회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29일 열린 국회 산자특허법안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뤄지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주)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의 핵심부품인 초저온 볼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코이카는 47개
[에너지신문] 자원안보 위기시 민간 LNG 직수입자에게도 한시적으로 LNG 비축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비축 LNG 물량은 국내의 제3자에게 처분할 수 있게 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 대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은 2022년 8월 26일 황운하 의원, 2022년 12월 15일 양금희 의원, 2023년 3월 9일 김한정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국가자원안보 특별법률안 내용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오만 LNG프로젝트로부터 25년간 장기 도입하는 연간 406만톤의 LNG계약이 2024년말 종료되지만 오만 LNG(OLNG)에 참여한 한국컨소시엄 KOLNG의 5% 지분을 10년간 연장키로 함에 따라 향후 한국기업들의 지분이익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기업이 약 3500만달러를 투자해 2001년부터 2022년말까지 지난 22년간 총 12억 7000만달러(약 1조 4000억원)의 지분 이익을 거두는 등 매년 수백억원의 이익을 안겨주는 알짜배기 해외투자사업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만에서 오
[에너지신문] 12월 국내LPG가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LPG가격 상승에 따른 인상요인을 포함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인상요인 중 일부만 반영함에 따른 누적 미반영분을 고려할 경우 kg당 130원이 넘어서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와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등 유관기관과 ‘LPG시장 점검회의’를 갖고 난방용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 LPG가격 안정화를 당부하고 나선 것도 고려 대상이다.또한 한국전력공사의 200억원이 넘
[에너지신문] HDC그룹은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지난 17일 열었다.AMADI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 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가스공급시설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발전설비 시험 운전의 연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날 입항식에는 정몽규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지난 9일 광주전남 권역 내 도시가스 우수고객 및 산업체 고객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 천연가스 인수기지를 방문해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가스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오던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이번 행사는 통영인수기지 견학 및 회사 추진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통영 천연가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의 가을학술대회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채충근 미래기준연구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한국가스학회(회장 정희용)는 16~17일 이틀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사회와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내년부터 2년간의 임기로 차기 회장에는 이근원 현 수석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채충근 미래기준연구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감사는 박태영(우리회계법인), 김의수(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올해 입사하는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은 우리공사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재원”이므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가스공사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MZ세대의 남다른 사명감, 도전과 청렴의식을 무한신뢰하며, 순수함을 잃지 말고 가스공사의 변화
[에너지신문] 불확실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으로 인해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같은 주장은 한국가스연맹이 14일 12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3 KGU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발표한 ‘LNG사업 성장성 및 향후 전망’ 발표에 따른 것이다.신 교수는 “세계 에너지수요전망을 보면 2030년까지 화석연료 비중은 감소하지만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에너지수요는 산업발전, 인구증가로 50년간 4배 증가했다”라며 “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 2023’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3’은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의 성과를 평가 및 공유함으로써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올해 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민·관·공 협업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71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9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