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의 확대가 기존 주유소의 10%에 가까워질 경우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촉진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초기 알뜰주유소의 상당수가 농협이나 도로공사의 주유소가 전환된 것으로 유류소비자가 많은 도심지역 진입에 난관을 겪을 경우 가격인하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이같은 전망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26일 용평리조트 2층 홍송세미나실에서 개
지난 26일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이 대표발의 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12년 8월 대표발의) 이 소관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의와 법제사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이전하는 지역이 속한 시․도의 지방대학을
2013 글로벌 NGV 파트너십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 Global Green Hub Korea) 2013 사무국이 녹색산업 홍보관 및 해외납품 설비관 참가 신청을 받는다.GGH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그린테크 전시회는 오는 4월 29~30일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관에서 해외 발주처 250개사, 국내기업 관계자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이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 내정됐다.박근혜정부는 24일 청와대 1급 비서관에 문재도 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문 실장은 1959년 광주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주제네바국제연합 사무처 공사참사관,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등을 지낸 후 산업자원협력실장을
경기도는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을 25일부터 가동한다.‘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green-all.gg.go.kr)은 녹색인증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그린올(Green-All) 홈페이지를 녹색에너지기업으로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도는 동 시스템을 통해 녹색에너지기업이 필요로 하
신정부가 천연가스의 민간 직수입을 활성화하고, 원전 등 에너지 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지원 차원에서 CNG 연료전환을 위해 국가가 지원에 나서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해외플랜트 수출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140개 신정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세계 에너지 협의회 (WEC, World Energy Council)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부 장관인 디퓨오 피터스(Dipuo Peters)의 연사 참여로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에 참여하게 될 100명의 연사 라인업를
대전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상시 추진한다.시는 시와 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공단지역 및 차고지 등에서 노후차량과 경유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나 노상 단속이 불가능한 교통 혼잡지역에서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우선 시
에너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에너지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은 20일 COEX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합리적인 에너지믹스-가스시장/셰일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 시장의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관
자가열병합발전 전략 세미나가 25~26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개최된다.한국가스공사가 주관하고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력피크 완화 및 천연가스 수요패턴 개선을 위해 자가열병합발전의 수요확대를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아울러 행사를 통해 자가열병합발전 보급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에 부합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방안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단(Pragati Maidan) 전시장에서 22개 국가 3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인도간 역사적·경제적 관계와 양국간 상호교류를 통한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언급하며 &ldqu
새 정부의 바람직한 에너지 세제 정책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에너지시민연대는 19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연속토론-새 정부의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의 첫 번째 토론 ‘에너지 세제를 중심으로’를 개최한다.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높은 1차 에너지 가격과 낮은 전기요금 구조가 고착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청와대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5월 17일 지식경제부 제1차관으로 취임, 그동안 지식경제부에서 산업통상분야을 진두지휘해 왔다. 경북 경산출생으로 행시 25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13일 로즈네프, 엑손모빌 양측 관계자가 협력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의 석유 생산회사 로즈네프와 엑손모빌이 LNG 등 알래스카 에너지사업 확대에 공동으로 나선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로즈네프 최고경영자와 스티븐 그린리(Steve Greenlee) 엑손모빌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올해 LED, 그린카 등 산업 전분야에 걸친 융합원천기술개발에 1276억원을 지원하는 ‘2013년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신산업, 정보통신산업, 주력산업 분야에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5년까지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와 세계에너지협의회 (WEC, World Energy Council)는 올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22차 세계 에너지 총회 (WEC, World Energy Congress)에 세계의 주요 개발은행을 포함한 금융계 총수들이 연사로 대거 참여, 금융업계의 에너지 기반 시설 투자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루어 질 전망이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기술개발에 올해 1693억원이 투입된다.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2일 환경보전 및 국민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13년도 환경기술개발, 환경R&D 사업에 총 1693억 원의 예산을 확정해 발표했다.이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하는 환경부의 대표 사업인 &lsquo
불법·부적합 자동차연료 첨가제의 제조 및 유통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시행된다.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자동차연료 첨가제의 불법 제조·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2013년도 자동차연료 첨가제 사후관리 계획’을 25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청은 올해부터 첨가제 제조·취급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증설계획,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오는 26일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는 지난 7일 정부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석탄화력 1074만kW(총 1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이 당초(안)대로 삼엄한 통제속에서 강행처리됐다.지난 1일 무산됐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7일 한전본사 대강당에서 재개됐다. 이날 공청회는 오후 3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경찰 약 3개 중대가 공청회장 내외를 철저히 통제한 가운데 당초 일정보다 약 20분 늦게 시작됐다.지경부가 시위 물품을 통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