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플라스틱 제품의 부활을 일으키다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s://kanonxkanon.tistory.com/3755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때 악당으로 취급된 플라스틱이
뜻밖의 부활을 이루고있다.
위기 이전에는 환경 파괴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것으로 낙인찍혔던
플라스틱이, 이제 편의점이나 슈퍼를 비롯한 산업 각계에서 감염 방지를 위해
당연시하게 쓰이고 있다.
미국에서 비닐 봉지가 다시 "무료"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지난 달 슈퍼 등 소매점에서
무료 플라스틱 백이 다시 고객에게 제공되게 되었다.
이 주에서는 2016년부터 일회용 비닐 봉투를 유료화하는 것으로,
고객이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이른바 에코백)을
상점에 지참 할 것을 촉구하는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소매 업계 단체는
계산대에서 일하는 직원의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하여
동법의 시행 중단을 요구했다.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 여러 번 사용되므로,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가방에 직원이 만지면 거기에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주지사는이 소송을 인정하여, 지난달 하순부터 슈퍼 등에서
무료 비닐 봉지가 다시 사용되게 되었다.
작성일:2020-05-29 09:04:28
1.220.101.196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