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겨울철 전력수급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원전과 LNG 발전소 등 전력설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남은 겨울철 기간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달라.”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성윤모 장관은 30일 보령발전본부를 찾아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전력설비를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4일 한난 미래개발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 전문시험 수행을 위해 건립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상 2층, 연면적 580㎡ 규모로 건립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 등 3개 시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수송관의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열수송관 연결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23일 명동 일대 상점을 중심으로 문닫고 난방 및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를 위한 동절기 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울본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중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시민단체 에코허브가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은 명동역 일대 상점과 거리에서 문닫고 난방 준수 및 적정 실내 온도 내용이 담긴 리플렛과 방한용품을 나눠주면서 에너지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상점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난방영업'에 동참하고, 시민들이 이를 인증하는 '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19만 6031건에 대해 약 240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8월 21일 발표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12일 13시 접수기준 환급신청이 환급재원(약 240억 내외)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더 이상 신청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접수마감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접수된 신청건에
[에너지신문] 지난 3월, 37년만에 LPG차 사용 규제가 전격 페지된 후 월평균 LPG차 판매대수는 1만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전체 자동차 중 LPG차 판매점유율도 늘었다.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월 5.6%이었던 LPG차 점유율은 4월 7.4%를 돌파한 뒤, 10월 8.9%로 크게 늘었다.현재 QM6 LPG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는 두자리 수 점유율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019년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에너지공단은 그린크레디트 사업 발굴 지원 및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지원 등 자체 감축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자금, 기술 등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중소·중견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계측기 및 모니터링 시스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대학교가 연료전지발전을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대에 나섰다.이들 3개 기관은 12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각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연료전지활용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방안 마련 및 중장기 분산전원 발전방안 공동연구 등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신문] 에너지바우처 등 빈곤층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해 수혜자의 50%가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수혜자의 26%가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에너지시민연대는 12일 2019년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실태 파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경기(안산⋅군포), 강원(춘천), 경북(포항), 경남(창원) 등 6개 시⋅도의 에너지 취약가구 총 295가구를 현장 방문, 1대 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집단에너지 분야 8개 사업자단체와 손잡고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나선다.공단은 9일 울산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은 공단을 비롯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보일러협동조합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의 8개 협단체들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보다 안전한 에너
[에너지신문] 한전의 전력구입비는 2017년 46조 3596억원으로 전년대비 7.7%(3조 378억원)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52조 4352억원으로 전년대비 13.1%나 늘어났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로 REC(공급인증서) 구입비용만 2조원대에 이르는 등 한전의 ‘버티기’에도 한계가 왔다는 지적이다.산업부는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한전과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으나 전문가들은 내년 총선 이후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전기요금 인상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올 겨울철은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 처음으로 석탄발전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에너지절약 등 수요관리가 중요한 시기다."5일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열린 '2019년 겨울철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같이 강조했다.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올해 국민절전캠페인은 '에너지절약, 미세먼지 줄이는 실천의 시작'을 주제로,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에너지신문] 국내에서는 자가발전용으로 천연가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포스코, SK E&S, GS에너지 등 일부 민간회사를 제외하고 거의 전량을 한국가스공사가 LNG를 도입해 발전사와 도시가스사에 판매하는 도매사업자 역할을 하고 있다.1986년 국내에 발전용으로 첫 공급되고 1987년 도시가스용으로 천연가스가 첫 공급된 이후 33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천연가스의 도입선 다변화, 발전용과 도시가스용의 천연가스 공급확대 등으로 천연가스시장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18년 천연가스는 총 3817만여톤이 도입됐다.
[에너지신문] 에너지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에너지 헌법’으로 불린다.에너지기본계획의 하위 개념 에너지계획도 10여 개에 달한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천연가스수급계획,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기본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계획, 에너지기술개발계획, 석유비축계획 등이 그것이다.에너지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의 에너지 수요·공급 전망, 에너지 확보·공급 대책,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계획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어 백년대계 에너지산업의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그러나 정권이 바뀔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