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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포항 지진으로 원전 안전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탈원전을 주장하는 이들은 에너지전환을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반면 원전을 찬성하는 이들은 지진 후에도 모든 원전이 정상가동되고 있다며 안전함을 강조.하나의 사건에 이처럼 극과 극의 시각차가 발생하는 것, 참으로 신기하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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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1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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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남경필 경기지사는 2027년까지 1191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내 경유버스 4109대를 전부 폐차하고 전기버스로 대체하겠다고 밝혀.이튿날에는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셔틀도 운용하겠다고 했는데.지방선거까지 1년도 안 남았다고 무리하시는 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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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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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검사차량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돼.2013년부터 공개돼 왔다니 문제가 이만저만 심각한 것 아니야.가짜 석유가 판치는 가운데 석유관리원의 단속마저 이렇게 허술하다면, 주유는 어디서 해야할 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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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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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몇몇 전문가들은 전기료 인상은 당연한 것이요, 이를 어떻게 국민들에게 설득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설마 햇빛과 바람은 공짜라서 전기요금을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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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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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제금융공사가 최근 신기후체제에 따른 개도국에 대한 민간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공사는 수조 달러의 투자를 기대한다며 파리 기후 협약 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는데.지난 6월, 미국이 파리협약 탈퇴를 선언했는데 좀 낙관적인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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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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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우리나라 풍력발전은 199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설치된 설비는 총 1GW 수준.중국은 지난해에만 무려 20GW가 넘는 풍력설비를 설치.덕분에 현재 세계 10대 풍력터빈 공급사 중 4개가 중국에 있다는데.우리나라가 중국보다 뒤쳐지는건 나라님들의 ‘탁상공론’ 때문은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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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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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모 기업의 신기술 R&D 추진을 두고 갑론을박.문제를 제기한 행안위 소속 의원은 사업을 허위로 꾸며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고 지적.그러나 공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도 아닌 이 회사, 자기네가 벌어들인 수익을 재원으로 자체 R&D를 추진하면서 이렇게 욕먹을 줄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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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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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3년 현대차가 양산한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투싼ix35’.뒤이어 일본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도요타가 급성장하는데.결국 2015년, 도요타가 글로벌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앞질러.충전소 설비치용, 운영 보조금 팍팍 지원하니 시장이 클 수 밖에.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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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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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거제기지에 비축된 원유를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데만 최대 23일이 걸리는 것으로 드러나.반면 울산ㆍ서산기지의 원유공급 가능 일수는 각각 4.6일과 7.9일.국가적 재난 같은 유사시에는 10.5일 동안 원유 공백 상태에서 지내야 한단 말인데.재난을 더 큰 재난으로 만들려고 작정이라도 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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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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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에너지공단이 산정한 3kW 주택용 태양광 단가는 평균 702만원.그러나 실제 단가는 최저 401만원, 최대 851만원으로 조사돼.이에 참여업체들은 ‘마을대표와 총무에게는 성의표시’, ‘업체 직원이나 친인척에게는 회사 복지차원’ 명목으로 저렴하게 제공했다는데.제값주고 설치한 사람은 서러워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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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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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12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된 국감도 막바지.슬슬 긴장이 풀리셨는지 국감 중 딴짓하는 의원들이 눈에 띄어.책상 서랍 속에 핸드폰 집어넣고 조몰락 조몰락.아무리 정무가 바빠도 국감장에서는 핸드폰 좀 내려놓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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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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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감에서는 한국석유공사가 2021년 자본전액잠식으로 파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정작 해명해야 할 석유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이찬열 의원은 ‘야반도주’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쏟아내. 보이콧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데, 세금낸 국민들 속만 부글부글 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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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0.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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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 새 정권 첫 국정감사, 국민의 눈과 귀가 되는 기자들의 발걸음도 국회로 몰리고 있는데. 정작 국감장은 발디딜 틈도 없이 좁아 취재가 이만저만 어려운 게 아니야.국감 관계법에는 장소에 대한 큰 제한은 없던데, 꼭 비좁은 국회의사당에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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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0.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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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보면 20대와 30대의 건설 재개 찬성이 과반을 넘은 의외의 결과(?)가 연출.특히 조사 횟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그동안 원자력계의 “대통령 지지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는 별개”라는 말이 사실로 입증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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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10.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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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新정부들어 강력히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 3020’.그 중에서도 ‘태양광’은 신재생 3020의 주요 골자.2030년 태양광 설비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선 태양광 부지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189배가 필요하다는데.이는 축구장 7만 6829개에 해당하는 면적.70% 이상이 산지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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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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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토교통부가 가연성 가스 운송차량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단말기를 부착하겠다고 나서 ‘빅 브라더’ 논란이 이는 중.사고예방을 명목으로 ‘사찰’을 벌이겠다는 것처럼 들린다는 얘기인데.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고를 이동경로 파악으로 어떻게 예방하겠다는 건지 당최 알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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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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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열린 산업부 에너지자원분야 국정감사. 질의에 나선 한 의원의 보좌관이 태양광 모듈을 들고 서 있어 주목.이는 태양광 모듈 세척제의 토양오염 사례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는데.이번 국정감사에서 이를 갈고 나온듯한 야당, 내년 국감에서는 풍력발전기 완제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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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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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800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발표.다음날 북한은 미사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이러한 상황에서 대북 지원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찬반 여론은 극과 극.여론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한 정부, 그럼 지금부터 두 번째 공론화에 착수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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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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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정유사 및 석유화학업계가 가을을 맞아 하반기 공채를 시작해.대한민국 굴지의 회사들이다보니 경쟁률도 쟁쟁할 것으로 생각돼.부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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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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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언뜻 보면 비약적으로 증가한 국내 전기차 판매 수치. 작년 상반기보다 무려(?) 844대 늘어난 5885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8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9만 7974대.세계시장에서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고작 2%도 되지 않는 수치.물론 박수는 보내지만 아직 국내 전기차 산업은 일모도원(日暮途遠)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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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기자
2017.09.18 11:45